상원길1 젠트리피케이션과 성수동, 지역상권법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으신가요? 한 때는 활기가 넘쳤던 신사동 가로수길이 현재에는 가로수길의 대표격이었던 핫플 커피스미스 1호가 문을 닫기도 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소규모 소품상점, 옷가게, 카페, 식당 등이 즐비하던 곳이 유명세로 인해 임대료가 올라가게 되었고, 이를 감당하지 못한 자영업자들은 둥지내몰림 되었고, 대기업 계열이 자리하는 등 분위기가 다소 변모하였습니다. 임대료가 높아진 자리에는 도전과 활기, 창의성이 줄었고, 특히 코로나 여파로 인해 177개 상가 중 39개 상가에 임대문의가 걸려있다는 23일자 뉴스기사를 접하였습니다. 한편, 성동구에서 발의한 젠트리 방지 조례가 지역상권법으로 국무회의에서 지난 20일 통과 되었습니다. 오늘은 지역상권법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해 살.. 2021.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