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물가-금리 현황(그래프 포함)

복잡합니다.

경제는 복잡계로 작용합니다.

거시경제와 미시경제를 구분해서 배웁니다.

매일 쏟아지는 경제 뉴스를 듣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끝나고,

다음날은 또 새로운 뉴스들이 넘쳐납니다.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게 돌아갑니다.

위대하게 단순하게.

핵심 지표만 선별하여 단순하게 경제를 이해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최일, 박정상 책 "4계절 투자법"에 의하면,

경기는 제조업PMI, OECD경기선행지수, 재고순환선을,

물가는 근원물가를 통해서 체크할 수 있습니다.

경기와 물가를 통해 계절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경제는 과학적이라고 합니다.

핵심 지표 따라하기

핵심 지표를 마스터한 뒤에도 해야할 일이 많을것인데,

우선은 핵심 지표를 적용하는것마저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핵심 지표를

요물 조물 만져볼까 합니다.

지표별 그래프(챠트)

핵심 경기 지표만 해도 3가지가 있습니다.

물가(금리) 지표는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각 지표에 의한 계절이 각기 다르다면, 계절을 어떻게 판정해야 할까요.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할텐데 어려우니,

우선 있는 그대로 그래프를 그려 보았습니다. (미국 기준)

X축은 경기입니다. (1. 제조업PMI, 2. OECD경기선행지수, 3. 재고순환선)

Y축은 물가 또는 금리입니다. (1. BEI, 2. 국채10년, 3. 실질금리)

* BEI: 10-Year Breakeven Inflation Rate

** 국채10년: 10-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Rate

*** 실질금리: 국채10년 - BEI

지표별 그래프(테이블)

미국 기준 데이터를 3*3 테이블로 만들었습니다.

그래프 해석

경기 - 물가, 경기 - 금리 지표를 통해 사분면을 만들었습니다.

각 사분면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사분면: 스테그 플레이션

2사분면: 인플레이션

3사분면: 골디락스

4사분면: 리세션

X축과 Y축을 경기 물가로 두느냐,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로 두느냐에 있어 고민끝에

경기 물가로 두었습니다.

사유는 변화하는 것은 계절이고

변화하는 대상을 관찰해야 하기 때문에

계절 변화를 눈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기-물가/금리 운동장을 만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