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1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부울경 가덕도신공항 누가 먼저 지방에서는 공항을 신설하려는 이슈가 뜨겁습니다. 공항의 건설은 수십조원이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이기에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재원 마련을 비롯하여 위치 결정, 행정 절차 관리, 이해관계자 간의 타협 등 상당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지방 공항 건설이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어디에 나와 있는 걸까요. 최근의 뉴스기사를 살펴보면 대구, 경북 지역의 통합신공항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가덕도공항 중 먼저 완공되는 공항이 선점 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정한 인프라의 구축은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인데, 뉴스 기사의 논조가 경상도 남북간의 지역 경쟁을 과도하게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도 우려됩니다. 1. 국정과제 20대 대통령의 국정목표 두번째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2022.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