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1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리뷰 ‘여기 펜이 하나 있습니다. 저에게 이 펜을 팔아보세요.’ 흙수저였던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식 브로커 일을 통해 금수저가 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이다. 주인공은 높은 커미션에 페니 스탁(잡주식)을 중개하여 점점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알투자(직접투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전문투자기관에 의한 간접투자를 해도 높은 수익률을 얻었던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내 손으로 직접 투자해보자는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는 늑대와 같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브로커들의 집요한 성질을 비춘다. 고객의 수익 창출 여부는 후순위이다. 브로커들이 신사적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가만히 있는 고객에게 펜을 팔 수 있어야.. 2020.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