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격 시세 비교(성수동, 대구시 사례 포함)

아파트 매매가격 시세 비교입니다.

 

사진. biz.chosun.com

 

지역 비교

2016년 1월 대비 2022년 10월 현재 전국은 38%의 상승을 했습니다.

성수동이 포함된 성동구는 64% 상승 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구는 15%, 수성구는 25% 상승 했습니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2022년 10월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9.5입니다.

서울은 99.6, 성동구는 100.5, 대구는 96.1입니다.

 

 

 

PIR 지수

전국과 서울의 가구연소득 3분위, 평균주택가격 3분위 PIR 지수입니다.

2022년 6월 기준 PIR(전국) 7.0, PIR(서울) 17.6으로,

2019년 1월 기준 PIR(전국) 5.1, PIR(서울) 12.9 보다 증가하였습니다.

통계 원칙 변경으로 인해, 2018년 이전은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특히 서울의 경우 추세적으로 PIR은 증가해왔습니다.

 

주택구매력지수(HAI)

주택 중 아파트에 대한 주택구매력 지수 추이입니다.

2022년 6월 기준 HAI(전국) 78.8, HAI(서울) 37.4, HAI(광역시) 112.8입니다.

서울은 주택구매력이 가장 약한 중에 점층적으로 약화된 반면, 

6개 광역시는 전국 평균보다 주택구매력이 높은 수준이며,

주택구매력 지수는 공통적으로 2020년을 Peak로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성수동 현황

성수동 2호선 북측의 아파트 시세 현황입니다.

성수우방2차, 성수쌍용(서울숲쌍용), 성수대우2차, 성수롯데캐슬파크, 성수아이파크, 성수우방 아파트를 비교 하였습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성수동 2호선 북측의 아파트 시세는 우상향 하는 모습입니다.

성수롯데캐슬파크 아파트가 2021년 12월에 시세 하한을 벗어난 실거래가를 기록했지만,

일회성 사례인지 여부는 추가 거래가 이어지는 경우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구시 현황

대구시 아파트 시세 추이를 성수우방2차와 비교하였습니다.

대구시는 2022년 이후 범어e편한, 범어숲S, 빌리브범어에서 하락 경향이 나타납니다.

 

장원맨션의 경우 실거래가 없어 양호한 상황을 보입니다.

성수우방2차와 장원맨션의 시세 추이가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아파트 공급 물량이 늘어날 예정인 관계로, 향후 하방 움직임 관찰이 필요합니다.

서울시와 수도권 일부를 제외하고 규제지역에서 제외된 점은 유리한 부분입니다.

 

 

대구 아파트 신규 공급 물량(2022년~2024년 입주예정)

 

 

소견

공통적으로 2016년 대비 2022년 현재 PIR은 상승했고, HAI는 하락했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의 PIR이 더 높고, HAI는 더 낮습니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국 평균이 100 이하로 낮아진 가운데,

성동구는 100.5를 기록 중입니다.

 

성수동의 아파트 시세는 우상향 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롯데캐슬을 통한 우려의 조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구의 아파트 시세는 2022년 들어 하락 경향이 나타나는 중이고,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영향이 지표로 나타나는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