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지오란
파사지오(Passaggio)는 음악 분야에서 특정 음역대에서 다른 음역대로 전환하는 구간을 말합니다.
주로 보컬 기법에서 사용되며, 고음과 저음 사이에서의 전환 지점을 가리킵니다.
인간의 음성은 다양한 음역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음역대 간의 전환은 발성과 음역대 이동의 기술적인 부분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전환 지점이 파사지오라고 불리는 것이죠.
예를 들어, 낮은 음역대에서 고음으로 넘어갈 때나, 고음에서 낮은 음역대로 내려갈 때 전환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남성 테너를 기준으로 악보를 보면 높은음이 중음 수준인 경우(2옥 미까지 있는 경우)가 있고,
고음과 중음의 경계 수준인 경우(2옥 파, 파샾, 솔, 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음과 고음의 연결구간이 빠사지오, Passaggio, Passage입니다.
악보의 5선 안에서 이루어진 곡은 자연스러운 목소리의 영역에서 부를수 있도록 하지만,
이를 넘어가면 빠사지오에 대한 노래방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하이C(3옥 도) 등 더 높은 고음으로 가기 위해서도 빠사지오가 꼭 필요합니다.
각종 이론을 보면 STAB 등 포지션별 빠사죠를 규정하기도 하지만,
성구전환이 일어나는 구간의 전후방에서 넓게 빠사죠를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빠사죠(Passaggio)를 잘하려면
고음과 저음 사이의 빠사죠를 잘 다루기 위한 몇 가지 팁입니다:
1. 호흡 기술
효율적인 호흡 기술은 음역대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깊게 호흡을 하고, 발성할 때 허리와 복부 근육을 이용하여 호흡하며,
호흡력과 통제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연습합니다.
2. 음역대 전환의 인식
자신이 어떤 음역대에서 다른 음역대로 전환하는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역대 전환이 어렵거나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어떤 음에서 다른 음으로 전환할 때
그 전환 구간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분석해 보세요.
3. 연습과 익숙함
음역대 전환을 습득하기 위해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음역대 전환 구간을 반복하며 익숙해지고, 어려운 부분에 집중하여 강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4. 보컬 트레이닝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면 보다 효과적으로 빠사죠를 다룰 수 있습니다.
보컬 코치나 음악 교사의 지도를 받으면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도움과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청취와 분석
능숙한 가수들의 녹음이나 라이브 공연을 청취하고 분석해 보세요.
어떻게 그들이 고음과 저음 사이의 빠사죠를 다루는지, 어떤 기술과 표현을 사용하는지 주의깊게 관찰하여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파사지오에 대한 설명입니다.
파사지오 연습방법
빠사지오에 대한 노래방법은 음 덮기입니다.
말하는 듯한 중음의 뱉는소리는 빠사지오 구간 이상이 되면
성대를 보호를 위하여 성대를 열어서 덮어주어야 합니다.
중음의 뱉는소리를 멀리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게 아니라
소리를 두껍게 안전하게 더 멀리 내보내는 것입니다.
성악가들의 목소리는 두꺼운데 반하여 일반인 목소리는 얇은점에 대해
빠사지오를 알고 적용했는지 여부가 차이점에 대한 하나의 힌트입니다.
파사지오를 연습함에 앞서, 다른 부분에 의해 막힐 수 있는 부분은 포르타멘토입니다.
음계를 이동하는 발성 방법 자체가 원천적으로 잘못된 경우,
파사지오 연습에 들어가려 하면 잘 되지 않습니다.
아페르토로 직선적으로 밖으로 나가던 소리에서,
둔한 음을 동반한 포르타멘토가 가능하길래
파사지오로 연결된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호흡압력이 있음에도 2옥 파에서 음이 뒤집히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마치 날아라 슈퍼보드에서 사오정이 내는 소리와 같이 음이 뒤집하는 것입니다.
파사지오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호흡 기술, 음악적인 지식, 꾸준한 연습 등이 필요합니다.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음역대 전환의 기술을 강화하고, 소리의 흐름을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 개인의 음성 특성에 따라 파사지오의 위치와 전환 지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보컬 코치나 음악 교사의 지도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개인적인 한계로 온라인으로나마 파사지오를 연습해야 한다면,
AI가 딥러닝을 하듯, 다각도로 열어놓고 파사지오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빠사죠를 잘 다루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신의 소리와 노래를 발전시키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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