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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제주도 여름 휴가철 여행 후기

by 노나우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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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최근 신뢰하는 루트의 투자 예측이 자주 빗나갑니다.

때마침 여름 휴가철이 되어

리프레쉬 제주 여행 흔적을 남깁니다.

 

제주공항입니다.

공항은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신라스테이 톤앤매너가 은은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조식도 좋았습니다.

 

 

렌터카를 고르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렌터카 소비자 피해 발생건수가 가장 높다고 하는데,

악덕 렌트카 업체를 만나서 고생하는 일은 없을지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검색해본 바로는 롯데렌터카, SK렌터카, 빌리카, 레드캡, 스타렌터카 정도는

기업 규모상 믿을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그 중 한곳을 골랐습니다.

성수기 철이기에 가능한 시간 가능한 차량이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남는것을 고르다보니 여행지에서 중후한 검정 세단을 탔습니다.

여행길이 출퇴근하는 기분이었습니다.(농담)

 

완전자차로 레드캡을 이용하였는데 서비스에 만족하였습니다.

완전자차는 굳이 잔기스 사진을 일일이 찍을 필요가 없다고 하시는 것을 걱정되서 굳이 찍었습니다.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네요.

 

 

 

어린왕자감귤밭 카페입니다. 염소, 말 등 동물이 많았습니다.

캐빈에서 동물들을 내려다보니 명당이 따로 없었습니다.

 

무더웠지만 캠핑느낌도 나고 해서 캐빈에 오랫동안 앉아 쉬었습니다.

동물들, 경치 구경하며. 입구엔 수국이.

 

한와담. 한우와 와인과 담소. 

고기를 구워줍니다. 맛있는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뽀로로테마파크.

개성있는 돌하르방들의 모습입니다.

 

안내지도와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많네요.

 

뽀로로테마파크의 외부는 텔레토비 동산(언제적) 같고,

내부는 탈것, 조형물, 공연장이 있고 어두운 중에 각종 조명이 화려합니다.

신발 벗고 노는곳과 신발 신고 노는곳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아이들에 대한 직원들의 애정이 느껴졌고 시간대별로 공연 등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산방산 아래 원앤온리 카페.

산과 바다가 보이는 멋진 곳입니다.

건물도 우아합니다.

 

멋진 휴식의 시간입니다.

수익으로 재투자를 꾸준히 하면 점점 위대한 카페가 될 것 같습니다.

 

성읍마을의 호박잎수제비와 파전으로 위를 달래고,

말을 타기 위해 드루쿰다를 갔는데 늦어서 마음이 급했던 탓인지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드루쿰다 인근의 밭디라는 곳에서 또 하루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화롭고 여유로운 목장의 분위기에서 이색 자전거도 타고,

 

말도타고 먹이도 주고 카페 테라스에서 휴식하였습니다.

 

 

제주수목원, 특히 인근의 야시장은 휴식객이 많았습니다.

이 중에는 관광객들도 많겠지요.

야시장에는 각종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은 정성껏 가꾸어져 있습니다.

진귀한 차, 피아노가 많았고 어린이 면허증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 라이딩은 일반 도로를 횡단할 정도의 스케일입니다.

 

 

제주도 여행 중에 태풍을 만났습니다.

여행 막바지에 서귀포에서 용오름 현상도 생겼다고 합니다.

태풍 전야의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사진으로 담지 않은 잊지못할 장면들도 많이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아르떼뮤지엄 등 박물관이 인산인해이더군요.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입장을 생략하였습니다.

휴가철 여행에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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