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 영유 중의 하나에 해당되는 폴리어학원을 알아봅니다.
영어유치원 비교
영어유치원의 큰 그룹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영유 중 관심 범위에 들어온 곳은 총 5곳입니다.
폴리, 파인슐레, 아이가르텐, 원더랜드, 키즈칼리지 5곳입니다.
주요 영어유치원은 90년대에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현재까지도 전국 연결망을 유지하며 관리되는 곳은 폴리, 파인슐레, 아이가르텐 3곳으로 생각됩니다.
원더랜드와 키즈칼리지는 대표 홈페이지 확인이 어려우며, 지점별 공개 정보 확인도 어렵습니다.
지점 수 기준으로 폴리가 57개, 파인슐레 42개, 아이가르텐이 16개입니다.
폴리와 파인슐레는 어학원 명칭 자체를 영어유치원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고,
청담 아이가르텐은 크레버스 어학원 모 브랜드를 별도로 두고 있습니다.
지점 수 기준에서는 폴리가 가장 많습니다.
폴리의 강점
폴리는 맘카페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영어유치원입니다.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하는 입장에서도 폴리가 가장 좋아 보입니다.
공개되어 있다는 점만으로도 폴리를 우선 검토하는 근거가 됩니다.
1. 지점 수가 가장 많고
2. 전국 교사수, 학급수 등 데이터가 관리되며
3. 지점별 교사 현황은 명단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정보
폴리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몇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교육철학, 학생이야기, 학부모이야기, 선생님이야기 인터뷰 등 영상이 있습니다.
→ 선생님 인터뷰를 보면 실력 수준이 높은 아이를 가르칠수 있어 기쁘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2. 연령대별 프로그램 구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ECP 5-7세, ELE 초등1학년-4학년, PAS 초등5학년-중등 3학년 3단계로 구분됩니다.
→ 폴리어학원의 프로그램은 중3까지 이어지지만, 입시로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폴리 교육철학
폴리는 지식, 창의성, 인성, 글로벌문화를 가르칩니다.
"자신감 있는 이중언어자", "Confident Bilinguals"이 목표입니다.
Academic language를 기본기로 삼아 고도의 지적 소통을 교육합니다.
미래 리더의 역량 4Cs(Creativity, Critical Thinking, Communication, Collaboration)는,
학생참여수업, 토론문화, 협업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합니다.
리더의 언어를 완성하는 교육,
최고의 학생을 위한 최고의 교육,
고도의 지적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수준 높은 영어를 완성하는 것,
자신감 있는 이중언어자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ECP 과정(5-7세)
5-7세 과정의 모토는 "신나게 그리고 자신있게" 입니다.
언어 및 학습능력과 사회정서, 인지, 감각 발달의 균형을 추구합니다.
Academic Skill을 강조하는 점에 대해 반대 의견도 드는데,
챕터 구성을 통해 봤을때는 불가능한 수준의 어려운 활동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유치원 단계부터 Academic 기반을 챙기는 것, 일상생활의 자유로운 대화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서 유학을 감안하여 다양한 사회 분야를 다루는 것이 폴리 교육 방향입니다.
이는 가정에서 연습시키는게 한계가 있는 부분으로 생각되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야할 부분으로 생각되나,
굳이 이렇게 해야하는지 의문도 들게 합니다.
폴리는 약 30% 확률로 테스트를 통과해야 입학이 가능한데,
입학 후에도 Exit하는 사례들도 있음으로 파악됩니다.
FAQ 사항 요약 정리
1. 입학절차는 입학 상담, PLAT 테스트 후, 통과시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2. 연령 및 학년은 5세-중3이나 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3. 교습비 수준은 지역교육청 기준, 수강 과정, 교시 수에 따라 달라 지점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4. 'e-POLY'라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를 활용합니다.
→ 추가 비용 옵션이 존재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5. 독서 지도는, 영어 도서관을 중심으로 미국 현지 학교 독서 지도 프로그램 'AR'을 통해 점검관리합니다.
6. 학생 관리는 원어민, 한국인 선생님의 공동 담임제로 운영됩니다.
소견
폴리는 전국 연결망과 브랜드를 형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전국 최다 캠퍼스(지점) 수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지방에 있어도 수도권 교육 수준과 비교확인이 가능한 부분이 장점입니다.
한편으로는 지점별 상대적인 수준에 대한 정보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폴리 경영 측면에서는 정보가 있을 것이나, 외부에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종합적인 지점별 수준이나 환경은 맘카페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영어유치원은 꼭 보내야 하느냐, 능력되면 해외 보내고 아니면 입시를 하면 안되느냐에 대해
해외를 가더라도 적응시키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미리 영유를 보내는 것이 낫다는 의견과
입시를 준비하더라도 영어는 기본기를 갖추는게 좋으니 영유는 보내는게 낫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해외를 가든 국내에서 입시를 하든 아이들에게는 부담을 줄 수 있는 부모의 의욕입니다.
국내에 있으면서 입시를 안할 수도 있는지는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카데믹, 입시 위주의 생각를 넘어 새로운 접근을 하는 영유로 알티오라가 있습니다.
알티오라는 신생브랜드로 놀이학교, 창의교육을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필요시에는 폴리를 알티오라와의 비교하여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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