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의료시설 현황

의료시설 현황에 대해 살펴봅니다.

의료정책연구소의 자료를 참고 하였습니다.

 

요양기관 현황

2017년 기준 요양기관은 약9만개 입니다.

그 중 상급종합병원은 43개, 종합병원은 301개입니다.

상급병원의 수는 8년간 큰 변동이 없으며, 종합병원의 수는 10% 증가 하였습니다.

 

 

지역별 요양기관 밀도

2017년 기준 의료시설 수는 1만명당 17.7개입니다.

의료시설의 밀도는 8년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서울시의 의료시설 밀도가 가장 높고, 전북, 대구, 대전 순서입니다.

경기도가 15.0으로 가장 낮습니다.

 

설립구분별 요양기관 현황

약 9만개의 의료시설 가운데 가장 많은 형태는 개인 시설입니다.

이는 의원, 치과의원, 한방의원, 약국의 수가 약8만개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국공립이 3,700개, 의료법인이 1,300개, 학교법인이 100개 수준입니다.

의료서비스에 있어 국공립의 중요도가 높습니다.

 

 

지역별 의원분포 현황

의료시설 9만개 중 의원이 3만개입니다.

말단의 접점에서 의원의 지역적 수용력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의원은 서울에 8000개, 경기도에 7000개, 부산 경남 대구 인천에 2000개 수준입니다.

의원의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표시과목별 의원분포 현황

의원 3만개 중 가장 많은 과목은 내과 5000개입니다.

이어서 일반의,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가 2000개~3000개 수준입니다.

진검, 결핵, 핵의학, 흉부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은 부족한 모습을 보입니다.

의원이 부족한 과목은 종합병원 이상급에서 시설 공급이 필요합니다.

 

 

지역별 장기요양기관 수 및 정원

장기요양기관의 수는 2만개이며, 수용능력(정원)은 26만명입니다.

수용 정원은 경기 7.5만명, 서울 2.5만명으로 수도관이 가장 많습니다.

경북 2만명, 인천 1.6만명, 경남 1.5만명, 대구 1.3만명 등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료기관 종별 병상 수

병상 수는 총 67만베드이고 요양병원 27만, 병원 16만, 종합병원 15만, 의원 6만 베드 규모입니다.

 

 

지역별 병상 수

지역별로는 경기 12만, 서울 8.5만, 부산 6.5만, 제주 5.7만 규모입니다.

부산이 타 광역시 대비 베드수가 많은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