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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공간15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 1인 가구의 주거 공간 이지스의 공간 연구자료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이 어떻게 변화할지 전망 해봅니다. 업무-주거 공간의 일치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및 자율 출퇴근제가 확대되면서 집은 단순히 주거공간을 넘어 사무, 휴식, 여가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업무능률을 높이기 위한 독립된 사무공간을 집 안에 마련하고 업무용 가구와 장비를 구비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 테라스 수요 확대 외출과 여행 등의 제한으로, 전염병 걱정없이 자유롭게 자연을 즐기고 개인적으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개인 테라스를 갖춘 아파트.. 2021. 2. 23.
바이오필릭과 공간 업사이클링 이지스의 공간 트렌드 연구자료를 복습합니다. 귀한 내용이네요. 1.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 바이오필릭(Biophilic) 사람은 자연 속에 있을 때 가장 큰 만족감을 얻는다는 미국 하버드대 에드워드 윌슨 생물학 교수 이론에 기반해 시작된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은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바이오필릭 도시 싱가포르는 바이오필릭의 개념을 도시개발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한 곳입니다. 도시 전체가 정원이라는 표현처럼 자연을 형상화한 공원과 건축물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필릭 오피스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오피스 공간에 적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시애틀 사옥 루프탑.. 2021. 2. 21.
홈코노미와 호텔의 진화 이지스자산운용 카드 뉴스에 좋은 글이 있어 인용합니다. * 홈코노미(Homeconomy) 홈코노미란 Home과 Economy의 합성어입니다. 집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서 휴식, 문화, 레저를 즐기는 공간으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기도 하였는데요. 침대에서 책상을 출근하다보니,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고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OTT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리모콘 몇 번만 누르면 홈시네마가 완성됩니다. 집이 바로 영화관인 것입니다. 유튜버가 나의 PT 선생님입니다. 오랜 집콕 생활로 몸이 뻐근해질 땐 홈트로 풀어줍니다. 근손실은 참을 수 없습니다. 요식업 트렌드가 변모합니다. 배달음식도 질려합니다. 홈밀 키트로 요리, 달고나 커피, 달걀수플.. 2021. 2. 15.
과연 로봇랜드는 버려졌는가에 대해 7,000억원을 쏟아부은 경남 창원의 로봇랜드가 1년만에 버려졌다는 뉴스기사를 접하였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경남 로봇랜드에는 국비 560억원과 지방비 2,100억원을 포함해 총 7,000억원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천에서 진행중인 총사업비 6,500억원 규모의 제2 로봇랜드 조성이라도 재고해야한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으로 경남 로봇랜드 조성사업에서 국지방비가 투입된 곳은 R&D 연구소, 컨벤션센터, 로봇전시체험시설, 기반시설 등입니다. 테마파크는 민자유치로 개발되어 운영중입니다. 지적사항으로서 국지방비가 수천억원이 투입된 사업이 사업계획부터 운영까지 총체적 부실이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혈세 낭비에는 마땅한 책임을 지우고 운영개선 방향은 산업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합니다. 과연 .. 2020. 10. 4.
시테 데 레퓨지(CITE DE REFUGE), 르꼬르뷔제 콩프렌치라 제목의 발음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불식 표현은 Cité de Refuge이다. CITE DE REFUGE는 르꼬르뷔제가 설계한, 1933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노숙자를 위한 시설, 구세군 회관이라고 한다. 구글링을 해보니 최근에는 유지보수를 통해 건물 내외부가 더 깔끔해졌지만, 직접 찍었던 사진과 함께 당시 감상을 회상해본다. 몬드리안. CITE DE REFUGE 색감 배치의 원리. 안내 데스크 빨간 장식, 한 켠의 빨간 벽, 유리타일 사이사이의 노랑 초록 빨강 문, 알록달록하다. 그림속의 몬드리안을 건물 내부로 끌어들이려고 했다. 1층의 흰 벽에 알록달록한 문과 다르게, 2층은 온통 노란 빛깔이다. 산토리니 옐로우 버젼 정도. 흑백이 대비를 이루듯, 위 아래 층이 대비를 이룬다. 단색 ..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