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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를 없애는 방법

by 노나우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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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와 같은 전문가들은 두뇌 구조상 염려를 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얘기합니다. Default brain function, 염려로부터 자유로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속임수(worry trick)

'믿음의 생각을 하라'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하지 말 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생각해보라는 단어는 철저하게 배우다, 깊이 고려하다, 관찰하면서 배우라는 뜻입니다. 건설적인 생각을 합니다.

 

과거 반추(rumination)과 미래 걱정(worry)는 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나 물질에 막힌 것이 있다면 청산하고 새해를 맞아야 하겠지만, 일단 청산한 후에는 다시 끄집어내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반복하면 우울증이 생깁니다. 반추는 파괴적입니다.

 

반추는 바로 멈추세요. 예수님께서는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게 안되는데요? 라고 묻는다면 믿음으로 중단하라고 대답합니다. 살아가며 염려가 오는데 믿음으로 중단하는 것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6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90.9%가 인지오류, 82.4%가 반추, 70.8%가 걱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걱정하는 자체가 속임수입니다. 데이비드 카보넬(David Carbonell)걱정 속임수(worry trick)’를 지적합니다. 걱정하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꼬인다는 것입니다. 걱정은 문제를 꼬는 것입니다. 걱정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길 바랍니다.

 

 

 

 

일하는한 의식주는 해결

'창조주를 생각하라' 얼마나 구체적으로 다스리고 계시나에 대해서 머리카락 개수까지, 마음속의 감정까지 다스리고 계십니다. 죽음과 생명을 비롯한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늘아버지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완벽하고 안정적인 아버지기 때문에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법칙에 대해, 자연법칙은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사람은 다칩니다. 마스크를 내리면 전염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합니다.

 

가진자는 탐욕, 못가진자는 걱정을 버려야 합니다. 경중을 생각해보자면 목숨이 의식주보다 중요합니다. 창조주가 주인입니다. 분명히 경중을 가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숨을 주셨습니다. 목숨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의식주는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새의 본질은 날아가는 것이고, 백합화의 본질은 양분을 빨아들이는 것입니다. 사람의 본질은 움직이는 것인데, 일하면 살아가게 만드시니까, 소중한 인간을 먹이시지 않겠나요.

 

믿음과 관련하여 권목사님께서는 사명에 확신이 있다고 하십니다. 사명자로 세우셨으니 말씀 사역 끝나기 전에는 절대 데려가지 않습니다걱정은 백해무익합니다. 성인이 염려한다고 키가 1cm 클 수 있나요, 아니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나요. 고민을 하면 몸에 해롭기 때문에 오히려 수명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단지 최선을 다합니다. 걱정은 자꾸하면 에너지가 고갈되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고갈될 뿐입니다. 믿음의 생각을 하고 경중을 가리는 믿음의 생각을 합니다.

 

 

 

 

맡기라, 결과도 맡기라

'신앙인 답게 생각하라' 통치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걱정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작은 자들아어떤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이 현세와 내세를 돌보고 계십니다. 믿음과 염려는 반비례합니다. 염려가 크면 믿음이 작은 것입니다. 믿음을 키우면 염려는 작아집니다. 기도해놓고 그것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심리치료는 여러 가지 기법이 있습니다. 걱정 악순환을 끊고, 감정일지를 쓰고, 비밀토로 구멍을 만들고, 영역 구분을 하고, 걱정습관을 관리하고, 상황 변화를 시키고, 끊임없는 확인을 멈추게 하는 등입니다. 그러나 자가 치료를 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본인이 해야하는데 전능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해결이 안됩니다. 약물에 의존해야할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믿음치료는 한계가 없습니다. 죽음과 생명까지 다 관장하시니까 한계가 없는 퇴치법입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기도드리고 결과까지 주님께 맡깁니다. 맡겨놓고 최선을 다하고 걱정은 멈춥니다. 주님을 절대 의지합니다.

 

절벽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완전히 막혔는데, 주님께서 새로운 생각을 주시고 길을 열어주시고 설득하게 하시고 결과를 줍니다.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일들도 하나님께서 주관하는 일입니다. 결과를 끌어안지 않습니다. 결과는 하나님께서 최선의 선을 주실 것입니다. 순종은 우리의 책임이고 결과는 하나님의 책임입니다. 염려를 가불하지 않습니다. 내일일은 내일 염려하면 됩니다. 믿음으로 한걸음씩 나가면 됩니다. 미지의 골짜기를 통과할 때에 여러분의 앞과 옆에 예수님의 발자국을 발견할 것입니다(Charles Stanley).

 

(시56: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베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시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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