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개성에 발동을 거는 방법은, 개성(은사)을 주신 분과 교제하고 사명을 확인하고 능력을 공급받는 것이다. 은사 연료 계속 공급을 위해 성경으로 생명과 지혜를 얻는다. 은사 활용 동기를 순화하기 위해 내 영광을 하나님 영광으로 돌린다. 그리고 실천을 통해 탁상공론이나 이론을 실체화한다.
개성에 발동을 거는 태도는 열성과 지혜와 용기와 인맥과 인격과 창의이다. 열성은 작은 것부터 집중, 지혜는 벤치마킹, 용기는 콩글리쉬로 하버드 강의를 하는 것과 같음, 인맥은 국제적인 인맥과 인격사업(personal business), 창의는 나만의 깨달음과 나만의 공헌이다.
재능 개발에 구체적으로 발동을 걸기 위해서는, 인맥을 맺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본래 한 몸의 여러 지체 중 한 지체로서 여러 지체에게 공헌하기 위한 것이다. 은사는 인맥을 전제로 둔다.
Amy Morin, “자기통제가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는데 매우 중요하다. 의지력이 강한 사람들을 친구로 삼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 될 수 있다. 체육관 운동을 빼먹고 깊은 유혹을 받거나, 이번 달의 예산을 날려버릴까 생각할 때에 자기훈련이 잘 된 친구와 시간을 보내면, 당신의 건강한 습관을 유지해야 하겠다는 동기가 솟아날 수 있다.”
(권성수 목사 ‘태도 고도6’ 말씀을 바탕으로 재구성)
권성수목사님의 태도 고도 시리즈를 재정리해서 적용하고 있다. 태도는 '투'에서 나오며, 지금 당장 바꿀 수 있고, 인생 초점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두면 역전과 극복의 힘이 생긴다. 태도를 통해 신뢰감을 형성하고 개성을 발동 시킬수 있으며, 태도는 열성, 용기, 지혜, 인맥, 인격에서 온다. 그 중 인맥에 대해 말하자면, 전 세계적 연결의 중요성과, 인격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적 인맥이 있는가. 나와 학창 시절, 군인 시절, 기업인 시절을 함께 보내온 최소한의 관계조차 소원하진 않은가. 교회 사역에 집중하기 위해 국제협력 제의를 거절 했었는데, 수락했더라면 지금쯤 세계를 돌아다니며 생명사역을 널리 퍼뜨렸을 것이라는 목사님 말씀이 와닿았다. 나에게도 국제적인 인맥이 있었지만, 회사의 것이었으니 엄밀하게 나의 인맥은 아니었다. 교회와 전문영역의 특급 자격 취득에 따른 네트워크가 나의 대안이 될 것 같다.
인격 사업을 펼치고 있는가. 일에 위세를 가하기 위해서 인격을 망가뜨리며까지 일을 추진하진 않았던가. 인격 사업이 중요하다. 일의 성취에 상위 가치로, 인격의 완성이 더 중요하다. 인격 사업이라는 것은, 인격을 완성하고 실행하는 것인데 그 괴리율이 없고 일치하게끔 하는 사업을 말하는 것 같다.
태도는 어디에서 오는가라고 물었을 때 열성, 용기, 지혜, 인격까지는 예상이 가능했다. YES 리더십과 NO리더십에 이미 작성했던 블로그 글들은 대부분 열성, 용기, 지혜, 인격 범주에 들어간다. 하지만 인맥을 두고 태도의 근원으로 생각하진 못했었다. 집중하느라, 신변을 챙기느라 단톡방도 전부 정리한 상황이다. 당장이 되었든, 5년 후가 되었든, 연결 그 자체가 태도임을 알고 좋은 태도를 가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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