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책 읽기
추천을 받은 교재로서 CFO 강의노트 책을 읽고자 합니다.
저자는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님이신데 섹션이 무려 84개에 달합니다.
대학 강의에서 이 책을 쓰는것은 아니겠지요?
글자 크기는 작은데 페이지수는 600p를 넘어서는 관계로 읽기 시작한 초반에 잠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시간 낭비가 될 것이 쉽게 예상되어 목차의 84개 섹션을 먼저 스캔합니다.
목차 스캔방법
목차를 스캔하는 방식은, 첫째, 섹션 풀네임을 직접 적어보는 것입니다.
둘째, 섹션 순서를 무시하고 관심 가는대로 마구잡이로 뒤섞어 재분류 해봅니다.
셋째, 각 섹션별로 책 내용과는 무관하게 자유로운 코멘트를 달아봅니다.
SCANNING
자본조달 우선순위와 재무레버리지
재무레버리지와 재무상태표
→ 목차 순서대로 읽다가는 잠들기 딱 좋겠습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의 의미
PBR(주가순자산비율)과 고평가주식
PBR과 PER
PER(주가순이익비율)의 의미
PER(주가순이익비율)과 고평가주식
PER개념을 활용한 주주 기대수익률(r)의 추정
PER과 국공채수익률
→ PBR과 PER은 빠질 수 없는 지표입니다.
각각을 어떻게 설명하는지는 책의 인사이트를 가늠해보고 싶네요.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 맛이 어떤지,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 맛이 어떤지와 같은 부분입니다.
→ PBR, PER을 통한 고평가 판정은 상대평가를 했을지 절대평가를 했을지 궁금합니다.
→ PER을 통한 기대수익률은 1년 전망치를 사용했을지 궁금합니다.
→ PER과 국채수익률을 다루는 부분이 흥미로운데 FED model, Yardeni model을 언급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발생액과 영업현금흐름에 대한 평가오류
발생액과 현금흐름에 대한 경영자와 투자자의 평가
발생액 평가의 어려움
발생액 평가오류의 근본원인
발생액은 필요악?
→ "발생액"이 무엇인가 하여 찾아보니 Accruals이군요.
외상거래 등 현금 유출입에 반영되지 않는 활동입니다.
영업현금흐름은 매우 중요합니다.
영업 현금흐름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중요한 부분이네요.
당기순이익의 비밀: 영업현금흐름과 발생액
영업현금흐름: EBITDA 또는 OCF
→ 마찬가지로 영업현금흐름에 대한 중요한 부분이므로 체크해야 합니다.
PEG 비율
주주 기대수익률(r)의 추정
'실제' 주주 요구수익률
주주 요구수익률과 경영성과
가치주와 성장주의 미래 투자수익률
→ 성장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위 5개 섹터의 순서는 목차 그대로인만큼 PEG에 의한 기대수익률을 추정하는것 같습니다.
성장성에 의한 기대수익률을 어떻게 계산했을지 궁금하네요.
'과도한' 현금보유와 VaR
적정 현금성자산 보유수준
→ 현금도 자산 중의 한가지 모양이므로 과도한 현금보유가 수익률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현금 비중은 Scarced never wins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다루었을지 알고 싶네요.
섹터로 나와 있다는것 만으로도 단순 교재 보다는 실전 투자서 느낌도 있습니다.
구하는대로 얻을수 있는 총 망라된 강의노트인가 봅니다.
베타(β): 현금흐름베타와 할인율베타
금융부채사용과 베타(β)
→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때 베타를 사용중이므로 읽어두는게 좋겠습니다.
개별 베타는 의미가 약하지만 포트 전체에 대한 베타는 유의미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채의 증가와 가중평균자본비용의 하락
타인자본을 기준으로 한 가중평균자본비용의 결정
→ 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인것 같습니다.
부채가 자기자본보다 요구수익률이 낮으니 전체 자본비용은 내려간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NPV와 IRR: 투자의사결정방법
투자의사결정방법의 특성: NPV, DCF, IRR, ROIC, 샤프지수
IRR과 투자의사결정: 다요인 CAPM의 역할
→ NPV가 IRR에 우선합니다.
여기서는 ROIC가 무엇인지 정도 확인하면 될것 같습니다.
투하자본 이익률, Return On Invested Capital이네요.
Interest coverage ratio와 비슷한 것인가봐요.
NPV와 실물옵션투자전략
→ NPV로 옵션투자전략을 세울수가 있나보군요?
선물옵션 직접 투자 경험이 없기에 전혀 감이 오지 않습니다.
흥미있는 부분입니다.
손익계산서와 KPI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및 투하자본수익률
손익분기점과 투자의사결정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재구성: 영업활동과 재무활동
→ 손익계산서가 재무상태표보다 중요합니다.
PER이 PBR보다 중요합니다.
수익력이 쌓아놓은 자산보다 중요합니다.
성장성과 따라오는 더 큰 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남은날들을 힘차게 살아가는 동력이며, 앞으로 큰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순자산수익률(ROE)과 순영업자산수익률(ROA)의 전략적 활용
두 얼굴을 가진 부채 그리고 최적 부채비율
→ ROE는 PER 못지 않게 기본이 되며 중요한 지표입니다.
어떻게 활용했는지 꼭 읽어봅시다.
→ ROE와 ROA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최적 부채비율 부분도 보는게 좋겠습니다.
가치평가의 기본: 배당할인모형
기업의 본질 가치와 초과이익모형
초과이익모형의 사례
초과이익성장모형
초과이익성장모형의 사례
초과영업이익모형과 본질가치창출
초과영업이익모형과 현금흐름할인모형
현금흐름할인모형과 배당할인모형
현금흐름할인모형(DCF)의 특징
→ 모형이 많네요.
이게 모형?
읽을지 말지 고민중이며 일단 패스합니다.
지속가능경영과 기업가치
좋은 기업과 위대한 기업
→ 목차상으로 마지막 부분 섹터입니다.
마무리 훈화말씀입니다.
종합 결론일수도 있습니다.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EVA와 ΔEVA
→ EVA 뜻은 Economic Value Added 경제적 부가가치네요.
VaR와 마찬가지로 투자자산운용사 시험 책에서 봤던 용어입니다.
현실에서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는데 어떤 것인지 슬쩍 봐야겠습니다.
경기, 주주 기대수익률 및 주가
→ 주주의 기대수익률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여러 섹터에 나누어 추정하는것 같습니다.
그 중 "경기"라는 단어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CFO 강의노트 책을 추천받은 이유가 이 섹터안에 있을것 같습니다.
읽어봐야 하겠습니다.
주가의 볼록성과 시장기대치 관리
지주회사제도의 도입과 주가 볼록성
→ "볼록성"에 관심이 끌렸습니다.
채권이 아닌 주가에도 볼록성이 있나요?
무형자산투자와 초과이익
미래이익 추정방법
투자확대와 기업가치
→ 보이지 않는 것에 어떻게 투자하고 어떻게 추정하느냐,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기업지배구조와 기업가치
지배권과 소유권의 괴리
CD&A와 최고경영층 보상정보
→ 모든 주식은 평등하다(존리)
소유권과 경영권에는 종합적 고려사항이 있다(전 공공금융기관 CIO)
논쟁과 관련이 있는 섹터인것 같습니다.
자사주 취득
매력적인 인수 대상기업의 조건
사업다각화와 기업가치할인
자산재평가와 기업가치
→ 기업가치의 평가, 재평가와 관련한 부분입니다.
우선 안읽을 섹터들
주식수익률 변동성과 주식시장의 활성화
→ 변동성만을 보고 투자하지 않습니다.
선물환 매도계약과 부채비율
키코(KIKO)와 환율상승
→ 환율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경영자 보상제도와 재무정보의 신뢰성
회계투명성 지수
기업 재무회계정보 품질의 등급화
→ 신뢰도, 투명성에 대한 부분이네요.
놓치기 아깝지만 살기 위해서 일단 패스합니다.
배당소득과 양도차익
→ 배당소득을 무시합니다.
카멜레온 사채
보수주의 회계철학
보수주의와 회계기준: 곱셈의 개념
증권집단소송제도의 연착륙
증권관련 집단소송위험의 결정요인
인식된 정보와 공시된 정보의 차이: 금융리스와 운용리스
재무약정과 성과연동 변동이자율 차입금
영업레버리지와 고정영업비용
위험, 변동성, 불확실성 그리고 주주의 요구수익률
배당성향과 배당의 역할
주식매수선택권과 과도보수
주식매수청구권 가치평가
동반자적 투자자와 단기 투자자
영업레버리지, 재무레버리지, 그리고 자본조달비용
매몰원가와 투자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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