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etc102 "어바웃 타임" 영화 감상 영화 어바웃 타임. 1. 초능력 주인공 팀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초능력이 있습니다. 아쉬웠던 순간을 되돌리러 갑니다. 아버지께서 알려준 집안 남자들만의 시간여행 능력을 사용합니다. 파티 때 파트너를 울렸던 기억을 되살려 신사의 품격을 발휘합니다. 가벼운 키스를 해주고, 바보같았던 행동과 말들을 바로 잡습니다. 2. 첫사랑의 실패 여동생의 친구 샤롯에 대한 짝사랑을 해피엔딩으로 바꿔보려 하지만 안됩니다. 샤롯은 주인공의 집에서 방학 시즌을 함께 지냈습니다. 해변에서 노는 모습, 웃는 표정 등이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주인공은 짝사랑에 그쳤던 과거로 돌아가 여동생 친구가 떠나가던날 고백을 합니다. 그러자 여동생의 친구는 너무 늦었다며 진작 표현을 했어야지라고 말합니다. 주인공은 다시 시.. 2021. 4. 19. 로마 위드 러브 - 영화 감상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치료제 부작용 문제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상황입니다. 예방수칙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집 콕 랜선 여행이라도 떠나야하지 않을까요. LG 유플러스 TV로 무료 해외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로마로 떠나봅니다. “로마 위드 러브” 로마에서 벌어지는 네 가지 이야기입니다. a. 잭(남친)-샐리(여친)-모니카(여친의 친구) b. 제리(예비 장인어른)-미켈란젤로(예비 시아버지) c. 안토니오(남편)-밀리(아내)-안나(콜걸) d. 레오폴도(소시민 남성 가장) a.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잭(남친)-샐리(여친)-모니카(여친의 친구) 이야기입니다. 잭에게는 여자친구 샐리가 있습니다. 샐리는 자신의 친한 친구인 모니카를 잭에게 소개합니다. 샐리는 모니카를 소개하며 어때, 이쁘.. 2021. 3. 28. 성품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 * 성품이 어떠니 소개팅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외모, 학벌, 능력, 신앙, 성품으로 구분해보자면 가장 먼저 포기하는 부분이 신앙과 성품인 것 같습니다. 살아보면 결혼 생활에서 성품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는데, 왜 포기하는 것일까요. 성품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더러, 나중에라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잠언 21:9)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잠언 21:19) 남녀 구분을 떠나서 성품은 중요한 자질입니다. * 뉴스 헤드라인 장관후보자 청문회를 보면 완벽한 사람을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도덕적으로 올바른 후보자를 찾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는 성품의 .. 2021. 3. 26. 상주 곶감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상주 곶감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상주는 오래전부터 곶감으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서, 호랑이 곶감 설화를 바탕으로 곶감공원의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였습니다. * 호랑이 곶감 설화 엄마는 우는 아이가 울음을 멈추지 않으면, 아이를 호랑이 밥으로 준다고 합니다. 아이가 계속해서 울자 곶감을 건네고, 아이는 울음을 그칩니다. 이 광경을 엿보고 있던 호랑이는 곶감이 자신보다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도둑이 호랑이를 소로 착각하여 뒤에서 덮칩니다. 호랑이는 도둑을 무서운 곶감으로 여기고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소가 아닌 호랑이임을 안 도둑은 기회를 봐서 나무위로 도망치고 호랑이는 멀리 달아납니다. 소도둑과 호랑이는 그후 다시는 마을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 들어가는 길 호랑이와곶감테마.. 2021. 3. 24. 남원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2021년 2월 남원 여행 후기를 남깁니다. * 백두대간 전시관 남원 여행의 출발점은 백두대간 전시관을 보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백두대간 생태탐방로는 생태교육전시관, 야외광장, 운동장, 놀이터, 모험체험시설, 생태관광숙박시설, 오토캠핑장, 노치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생태교육전시관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생태교육전시관 건물은 벽돌마감의 곡선형 외관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더 멋진 건물이네요. 야외 도처에는 호랑이 모양 조형물이 있어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입구로 들어선 층에는 백두대간과 관련한 전시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입체적인 마감이고, 시간에 맞추어 해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층 내려가면 넓은 공간에 반달곰, 늑대 등 야생동물이 있는 숲이 박제되어 있습니다. 네.. 2021. 3. 20.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비결 사람들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릅니다. 혹자는 특별히 나쁜것이 없는 균형적인 상태를 행복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비결을 무엇일까요. 교회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함과 같이 우리에게 해를 끼친 다른 이를 용서해야 합니다. 성경적 의미의 용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칭의의 용서와, 성화의 용서입니다. 1. 칭의/성화의 용서 1) 칭의의 용서(Justification : unconditional forgiveness) 무조건적인 용서를 뜻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피흘리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해결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원죄 해결을 위해 한 것이 없고 단지 예수님이 우리.. 2021. 2. 14. 작은 것을 위한 시 멀리 미국에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렌버핏을 찾지 않더라도, 한국 여의도의 현인을 알게 된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심지어, 여의도 현인에게는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여의도 현인은 이미 DNA 자격을 갖춘 분입니다. 최근 여의도 현인에게 드렸던 질의 답변을 포스팅합니다. “여의도 현인”, “DNA” 등 은어를 사용하는점 양해 바랍니다. * 질문: 예외적으로 DNA 준비에는 나이 제한을 두는 이유 현인께서는 늘 성장을 강조합니다. 80세 바이올린 조율자 사례 등을 언급하셨습니다. 다만, 일전에 DNA 시험준비에 대해, 30대 초반까지는 추천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으로 DNA 레벨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장 관점 대비 DNA 준비에 있어서 나이 제한을 두신 이유를 여쭙.. 2021. 2. 11. 불행한 기억을 벗어나는 방법 악몽을 꾼 적이 있나요? 아니면 불행했던 과거의 기억이 꿈에서 다시 나타나 밤잠을 설친 적이 있으신가요? 머릿속에는 과거의 기억이 사진처럼 남아 있습니다. 슬펐던 기억이 잔상으로 남아 있으면 악몽처럼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억의 사진은 머리로 찍는 사진입니다. 생각으로 찍는 사진입니다. 생각 사진은 좀처럼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왜 구태여 “사진”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머릿속에 남아 있는것이 사진입니다. 이미 머릿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나온 수십년간의 인생 사진이 머릿속에 들어 있습니다. 그럼, 잊고 싶은 기억의 사진은 어떻게 축복의 사진으로 바꿀 수 있는 걸까요? I. 잊고 싶은 기억을 축복으로 바꾸는 방법 1. 도리어 복을 빌다 고통을 받았더라도, 욕을 보았더.. 2021. 1. 28. 처음하는 일의 두려움 극복하기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습니다. 안정된 직업과 돈과 건강이 모두 있으면 좋겠지만, 모든면에서 완벽한 경우는 잘 없습니다. 세계 여러나라를 다녀보면 걱정없이 사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교수도, 변호사도, 의사도 무언가를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코로나 시대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1. 두려움과 염려의 실체미래가 불확실해서 두렵습니다. 사람은 상황을 통제하고 있어야 안정감을 느낍니다. 조수석보다 운전석에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문제는 인생의 모든 부분을 통제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가진 것을 잃는 것이 두렵습니다. 위기 상황은 내가 무엇을 의지하는지 보여줍니다. 믿음을 앞세우지만 깊은 곳에서는 내 소유를 의지합니다. 소유에 대한 집착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합니다. 자신의 소.. 2021. 1. 19. 대구 방있는 식당 한담(동촌유원지 맛집, 개별룸식당, 대구 동구 맛집, 한정식추천, 어린이메뉴, 쭈꾸미정식, 코다리조림, 코로나 외식) 온 지구가 코로나로 신음한지 1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여전히 마스크 없는 외출은 불가능하고, 식당이나 카페를 가고 싶어도 내심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지요. 방역을 철저하게 한다고는 하나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불안하게 합니다. 우리 집은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 외출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편 입니다. 그래서 식당을 가기 전 제일 먼저 알아보는 게 있습니다. 바로, 개별룸이 있는지 입니다. 물론 룸에 있다고해서 코로나를 완벽히 막을 수는 없지만 개방된 홀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 보다는 안전하다고 판단하기에 꼭 이 부분을 체크한 후 분리된 방에서 식사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방있는 식당을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블로그 후기 등이 없는 이상 일일이 전화를 하여.. 2021. 1. 17.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