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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09

서민갑부 인테리어 대박 실감나는 조화 나무 아빠 리뷰 2018년 서민갑부 프로그램 184회에서는 조화 나무 아빠편을 방송하였습니다. 최근 폐교를 리모델링한 전시장을 다녀오며 조화 나무가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를 통해 예전에 봤었던 서민갑부 프로그램이 떠올랐습니다. 프로그램 방영 시점으로부터 2년이 지났지만 컨텐츠가 유익하여 리뷰하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화 나무 시공을 통해 놀이방이면 놀이방, 가정집이면 가정집, 기타 등등 실내 분위기나 수요자의 니즈에 맞추어 화사한 분위기를 창출해냈던 장면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줄기가 뻗어가는 형태나 수종을 결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조화 나무 시공은 단순 건설이 아니라 디자인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 편의 주인공은 이영권씨로 방송이 있은지 2년이 지난 현재에도 조화닷컴 홈.. 2020. 7. 16.
하트시그널 시즌3 이가흔의 인내 리더십 지난 8일 하트시그널 시즌3의 최종선택이 있었다. 스토리의 전개가 완성되고 커플 관계가 확정이 되었으므로, 애청자 입장에서 시즌3에 나타난 리더십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한다. 1. 우선 최종 선택의 결과를 정리하자면, 이가흔->천인우, 천인우->박지현, 박지현김강열이다. 박지현과 김강열은 서로 커플이 되었고, 이가흔은 천인우에 일방 선택을 하였으며, 천인우는 박지현을 일방 선택하였다. 시즌3 최종선택이 종결된 현재 시점에서 천인우와 이가흔의 마트, 월미도 데이트 장면이 일반인들에게 노출되었다고 한다. 최종선택 이후 이가흔과 천인우가 커플이 되었다는 가정 아래 이가흔의 리더십을 언급하고자 한다. 시즌3가 진행되던 내내 일편단심까지는 아니었지만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고 박지현으로부터 상심한 .. 2020. 7. 12.
대학교 교직원 연봉 순위(자체 추정) 대학교 교직원의 연봉 순위를 추정 해보았다.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이는 실제와 다를 수 있다. 교직원인 지인이 주변에 있고, 대학별 사정을 속속들이 알아서 원하는대로 알려주면 가장 좋겠지만, 알려줄 사람도 없고, 인터넷을 뒤져 보아도 마땅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던 경험을 통해, 누군가가 나와 같은 작업을 하는데 있어 시간 허비를 줄일수 있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쓴다. 거듭 말하지만, 실제와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분석 방법에 따라 이러한 결과도 나올 수 있다는 정도로 참고해주면 좋겠다. 대학별 평균 연봉에 대한, 추정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한양대 6,439만원 2위 성균관대 5,077만원 3위 고려대 4,844만원 4위 동국대 4,819만원 5위 카이스트 4,796만원 .. 2020. 5. 5.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코어 메모리 리더십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았다. 주인공 여자 아이의 여러 감정들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기쁨, 슬픔, 분노, 걱정이 상호작용 하는 모습이 시각화 되어 더욱 인상적이었다. 기쁨은 노랑, 슬픔은 파랑, 분노는 빨강, 걱정은 보랏빛으로 형상화 되었다. 마치 볼링공이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것처럼, 주인공이 순간순간 느꼈던 감정들이 노랑공, 파랑공, 빨강공, 보라공으로 생성되어 기억 창고에 순서대로 정렬된다. 기억 창고를 멀리서 바라보면 대략 주인공이 어떤 감정을 주로 느끼며 지내왔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기억은 새로 생겨나고, 잊혀지기를 반복하지만, 기억의 중추를 형성하고 주인공의 성격을 결정짓는 것은 코어 메모리였다. 친구들과 아이스하키 경기를 하며 헹가레를 받았던 경험, 부모님과 몽키 소리를.. 2020. 5. 3.
[추피의 생활이야기]추피와두두/두돌아기책/돌아기책/추피지옥 많은 아기들에게 진짜 인정을 받았든 회사의 광고든 간에 유명한 전집이라고 하면 다른 책들보다도 일단 관심이 한 번 더 간다. [추피의 생활이야기]도 정말 유명한 전집 중 하나이다. 별칭으로 [추피지옥]이라 불리는데 아기가 이 책을 너무 좋아하게 되어서 이 책만 주구장창 가져온다는데서 유래된 것 같다. 어떤 책이길래 저런 별칭이 붙은건지, 회사의 홍보 마케팅수단 중 하나였던건지 실제로 읽혀서 내 아이에게 검증받지 않는 이상 사실파악이 힘들다. 중독되듯 책을 좋아하게 된다는데, 솔깃해져버려서 구입해보았다. [이름] 추피의 생활이야기 - [추피와 두두]라고 더 많이 알려져있다. 처음에는 추피의 생활이야기와 추피와 두두가 서로 같은건지 다른건지 알 수 가 없어서 검색하는데 쓸데 없는 시간을 보냈었다. 그저 제목.. 2020. 4. 27.
[돌잡이명화] 돌아기책/돌잡이명화추천/두돌아기책/조작북/사운드북 독서를 하며 커오지 않았던지라 아기 도서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주변에서 자연관찰책으로 이게 좋더라, 몇십만원 전집을 들였다, 이 책의 노래가 좋더라 하는 등의 소문들도 불과 얼마전 까지는 흘려 버렸었다. 그다지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이제 막 기기 시작하는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는 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하며 어쩌다가 얻게 된 책 몇권만으로 오랜시간을 버텼다. 아기는 점점 커갔고, 본의 아니게(?) 책을 몇번 읽어주다보니 책의 특정 장면에 활짝 웃고, 동물들을 짚어가며 이름을 익히고, 자주 읽는 책의 내용을 놀면서 혼자 막 읊기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책도 아주 훌륭한 교구임을 그제야 느꼈다. 요즘은 남들이 산다는 책들을 이것 저것 사보고 있다. ;^^; [이름] 돌잡이 명화 [용도] 도.. 2020. 4. 26.
[세이펜]국민육아템/두돌아기/세이펜장점/세이펜단점/세이펜리뷰 육아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육아용품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육아용품은 굉장히 많아서 그 중 아이에게 딱 필요한 용품을 선별하여 구입하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부모가 좋아보여서 구입을 해도 아이가 사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사용하기 전까지는 모르지만, 성공할 확률을 높이려면 '국민'템을 구입하면 된다. 이미 많은 아이들로부터 유용함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국민육아템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니 우리 아이에게도 웬만하면 도움이 된다. (도움이 된다고 간절히 믿고 구입해 보았다.) [이름] 세이펜 [용도] 세이펜 마크가 붙은 책이나 포스터를 세이펜으로 찍으면 본문을 읽어주거나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사용방법] 1. 세이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다. 2. '핀파일매니저' 프로그램을 다운받는다. .. 2020. 4. 19.
인생 MMO RPG 리더십 MMO RPG란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의 약자로, 리니지, 검은 사막, 메이플 스토리 등과 같이 온라인상에서 다른 유저들과 교류를 하는 형식의 롤플레잉 게임이다. 최근 출시되는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 게임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형태가 많다. AFK 아레나, 기적의 검, A3, 블레스 모바일, 리니지2M, 리니지M이 모바일 게임 종합 순위권에 있다. 어릴 적 즐겨 했었던 포트리스는 레벨업이 실력 외적으로는 크게 의미가 없고 공정한 룰을 통해 플레이 했던 장점이 있었는데,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 포트리스M의 경우, 여타 MMO RPG처럼 자신의 탱크를 키워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대부분의 게임이 유료화 전략으로서 아이템빨과 캐릭터 육성을 .. 2020. 4. 19.
마키아밸리 군주론 책리뷰 왕에게 바치는 선물의 글이다. 이탈리아 옛 권력들과 군주들을 분석하면서 철저하게 엄격한 인간 본연의 성질을 설명하고 강한나라를 만들기 위해 군주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를 다루었다. "세상의 변천에 따라 자기의 나아갈 길을 일치시키는 사람은 성공하며, 시대와 처신이 어긋나는 사람은 곤란을 면치 못한다." "사람은 제각각의 길로 성공의 반열에 오르는데 이는 그들의 성품이 과연 시대와 부합하느냐에 달렸다. 인간은 타고난 성질대로 움직이기 쉽고 거기에서 헤어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과연 그러하다. 시대에 부합하는 군주, 인재상이 되어야 국민의 동의를 얻어 평화롭고 발전적인 나라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폐막을 맞이하는 대군주들이 있어왔다. "세상의 변천에 따라 자기의 나아갈 길.. 2020. 4. 16.
태도 고도, 열매 맺기의 리더십 Justin Riggs라는 보통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소개했다. “1999년 나의 삶이 악취가 났다. 정신병원에 입원했는데, 양극성장애(조울증) 진단이 떨어졌다. 결혼하려던 여인이 떠나려고 했다. 13년이 흐른 지금, 나는 생계비를 벌 수 있는 좋은 직장이 있다.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러운 자녀들이 있다.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자유 시간도 많다. 육체도 건강하고 정신도 건강하다. 모든 것이 밤새 변한 것이라는 것은 아니다. 나는 실제로 외부적인 변화를 선택했는데, 내 모든 것을 변화시킨 것 하나가 있다. 그것은 내가 내 태도를 바꾼 것이다.” “인간의 의미 추구(Man’s Search for Meaning)” 책에서, 프랭클은 신경과학자 정신과의사로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수용소에 감금되어 있.. 2020. 4. 15.